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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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장민♥강수연, #첫만남 #프러포즈 #혼인신고 '최초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5 07:10 / 기사수정 2020.04.15 01:3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장민, 강수연 커플이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제이쓴, 홍현희 부부와 장민, 강수연 커플이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날 장민은 "'비디오스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하고 싶었다"라며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인플루언서 강수연을 소개했다. 강수연은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었다"라며 "남자친구인 장민을 내조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또 장민, 강수연 커플은 1년째 동거 중임을 밝히며 "커플 아니고 부부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최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강수연은 "장민은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 단골손님이었다. 카페에 놀러 갔는데 뒤통수가 따갑더라. 장민이 계속 나를 보고 있었던 것"이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장민은 "자유롭게 카페를 돌아다니는 강수연의 모습을 보면서 카페와 관련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SNS를 뒤졌고, 그때는 한글도 제대로 못 쓸 때라서 친구가 대리 작성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또 장민은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는데 나한테 관심을 아예 안 줘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지금은 날 안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100%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고 직접 말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연은 "스페인식 결혼식을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스페인식 결혼은 24시간 동안 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식부터 시작해서 밤에는 클럽까지 한다. 그리고 다음 날 해장을 츄러스로 한다"라고 밝혔다.

또 장민은 프러포즈에 대해 "수연이 아버지가 미용실을 하신다. 프러포즈하고 나서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아버님에게 '원하시면 아들 하나 더 생길 거다'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강수연은 "만나기 시작했을 대도 사귀는 거를 허락을 받아야겠다고 저희 집에 갔다. 그게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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