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12 19: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게임지옥 탈출에 동지애를 폭발시켰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두루가볼 전국일주'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중소 팀과 배신자 팀으로 나뉘어 식권획득 레이스를 펼쳤다. 아침부터 밤까지 게임을 계속한 끝에 양 팀 모두 두루가볼 전국일주에서 빠져나왔다. 게임지옥에서 탈출한 멤버들은 팀 구분없이 서로 기뻐하며 동지애를 느꼈다.
대중소 팀과 배신자 팀은 팀별로 모은 식권을 가지고 저녁식사 복불복을 시작했다. 저녁식사 복불복은 히든경매로 진행됐다.
봄맞이 제철밥상 메뉴 7가지를 두고 상대팀보다 많은 식권을 걸어야 메뉴를 가져올 수 있었다. 두 팀의 식권은 1개 차이로 배신자 팀이 8개로 대중소 팀보다 많은 상황이었다.
대중소 팀의 문세윤은 식권이 배신자 팀보다 1개 적은 것을 고려해 모든 메뉴에 1개씩 걸자고 했다. 배신자 팀의 김선호가 그 전략을 미리 간파하면서 삼겹말이, 도다리쑥국 등 메인메뉴는 배신자 팀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사투리 겨루기에 나섰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사투리 겨루기 진행을 위해 등장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딘딘이 꼴등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딘딘과 라비가 야외취침 멤버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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