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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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주희정, 딸의 SNS 이성 교제에 "도대체 누구야" 멘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1 07:10 / 기사수정 2020.04.11 01:07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공부가 머니' 주희정이 SNS를 통해 만난 사람과 교제하는 딸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전 농구선수 주희정과 아내 박서인, 서희, 서정, 지우, 서우 4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 아빠보다 먼저 눈을 뜬 서희, 서정 자매는 "언니 그래서 걔는 포기한 거야?"라며 연애 얘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주희정은 "아이들이 연애에 관해서 나한테는 얘기를 안 하더라. 아빠한테 남자에 대해서 얘기하면 삐치고 서운해할 거고 마음이 아플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이는 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SNS로 만난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인터뷰에서는 "내가 원래 아침마다 페메를 한다. 그 오빠랑 페북으로 만났고 되게 착하고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재밌고 좋은 사람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주희정은 "도대체 누구냐.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라며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희정 부부와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이성 교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전문가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13세 때였고 견우와 직녀도 16세였다"라며 "사랑은 소중한 거지만 행동에 대한 제재는 해주는 게 중요"라고 조언했다.

또 권희린 교사는 "학교에서도 스킨십을 볼 수 있지만 학교에서 강하게 제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또 전체 학생의 5.7%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성관계를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만 13.6세로 조사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진동섭 입학사정관은 "학교의 성폭력 예방 교재도 나오고 여성가족부에서 제공하는 중학생용 성폭력 예방 교재에도 나오는데, '디지털 그루밍'에 주의해야 한다. 피해자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길들이고 너의 신체를 찍어서 보내보라고 얘기하는데 피해자가 성적인 억압을 당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지한 후에는 인터넷에 노출이 돼서 큰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상대방과 SNS로 만나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또래 오빠겠거니 했는데 아저씨일 수도 있고 할아버지일 수도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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