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31 2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7, 8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공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배정태(양동근)가 이신(김지수)의 지시를 받고 리셋터들의 뒷조사를 한다고 생각했다.
신가현은 우연히 차증석(정민성)의 사진을 보고 그가 배정태와 리셋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지형주는 앞서 배정태의 행방에 대해 알아봐달라던 차증석을 만나 추궁을 했다. 차증석은 갖고 있던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공금에 손을 댔는데 만회하려고 도박에 사채까지 쓴 것을 배정태가 알고 협박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형주는 배정태의 집에 도청장치를 설치해뒀다. 신가현이 배정태의 집 창문에 돌을 던져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가능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도청장치로 배정태와 이신의 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하고자 했다.
신가현은 도청을 통해 차증석이 흥신소 건달들을 대동하고 배정태를 위협한 것을 알아냈다. 이후 차증석과 배정태의 행방이 포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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