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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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페임' 강력 추천…"제 가슴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영화"

기사입력 2020.03.18 15:22 / 기사수정 2020.03.18 15: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호영이 영화 '페임'(감독 케빈 탄차로엔)을 강력 추천했다.

'페임'이 16분 추가한 익스텐디드 버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호영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손호영은 최근에 화제의 드라마를 각색한 운명 극복 뮤지컬 '또! 오해영'의 주인공 박도경 역을 맡아 오는 31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츤데레 옆집 남자 박도경과 두 명의 사랑스러운 오해영과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다.

창작 뮤지컬로 새로 태어날 '또! 오해영'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으로 벌써부터 커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뮤지컬 관계자는 서현진·유승우 '사랑이 뭔데', 벤 '꿈처럼', 정승환 '너였다면' 등 기존 드라마 OST와 함께 뮤지컬만의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 될 예정이라 밝혀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인정받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호영은 뮤지컬 '페임'에서 엄마 손에 이끌려 어릴 적부터 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닉 피아자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또 "'페임'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제가 뮤지컬 '페임'에서 공연을 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어 "저도 아직까지도 너무 기억에 남고 제 가슴 한편에 항상 함께하고 있는 '페임'이 드디어 25일에 돌아온다고 하니 저도 꼭 25일에 영화관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에너지 넘치는 춤과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음악, 젊음의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풍부한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페임'은 스타를 꿈꾸는 극 중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성공적으로 부각, 큰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 화려한 무대와 음악,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향해 팬들의 기대와 지지가 뜨거워지고 있다.

상위 1%만이 들어갈 수 있는 뉴욕 PA 예술학교, 600대1의 경쟁을 통과한 천재들의 전율의 무대를 제대로 구현한 '페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페임'은 명품 뮤지컬 배우 손호영의 강력 추천과 함께 2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다자인소프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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