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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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와 극단적 선택한 차예련, 극적으로 구조

기사입력 2020.03.16 20:0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물에 빠진 차예련과 김흥수가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이 구해준(김흥수)과 함께 강물에 뛰어든 가운데, 캐리는 주저앉아 오열했고 조윤경(조경숙) 또한 현장을 찾았다.

담당 경찰은 데니 정(이해우)에게 "누나 되는 분과 남자 분이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며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어머니 보시는 앞에서 투신했다"고 설명했다.

한유진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서은하(지수원)는 "설마 구해준 집에 들어가려는 건가?"라고 물었고, 홍인철(이훈)은 "그래도 어떻게 하겠냐. 두 사람, 부부인데"라고 대답했다. 이때 홍세라가 두 사람에게 달려와 "오빠랑 제니스, 사고 났대요"라며 뉴스 속보를 보여 주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조윤경은 캐리의 멱살을 쥐고 "내 아들 살려 내라"고 소리쳤고, 이때 경찰이 다가와 "젊은 남녀가 발견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캐리 모자와 조윤경 내외는 한유진과 구해준이 입원한 중환자실로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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