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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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 청혼+나영희 용서 '예견된 해피엔딩?'

기사입력 2020.03.16 08: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구준휘에게 청혼을 받았다.

14일과 15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청아(설인아 분)는 구준휘(김재영 분)에게 "런던에 함께 가자"라며 생각지 못한 청혼을 받았다.

유라(나영희)가 강시월(이태선)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준휘에게 떠나라고 한 것이다. 이에 사랑하는 청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준휘가 갑작스럽게 청아에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준휘의 청혼에 청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고 여지를 남겼고, 혼란에 빠졌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있었던 청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준휘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청아는 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유라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유라는 망설이는 청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유라의 부탁에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강시월이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사풀인풀'은 21일과 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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