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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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4人 가족, 층간소음 걱정없는 하남시 집 최종 선택 '무승부' [종합]

기사입력 2020.03.09 00:12 / 기사수정 2020.03.09 00: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구해줘 홈즈' 팀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4인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층간 소음 걱정 없는 4인 가족의 집을 찾기 위해 오영실과 장동민, 문정원과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5살, 7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부부는 아이들에게 항상 '뛰지 마'라고 눈치 주는 것이 미안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잠실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또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인근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길 희망했으며,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를 원했다. 덧붙여 층간 소음 걱정만 없다면 어떤 매물 형태든 상관없으며, 예산은 전세일 경우 6억 원, 매매일 경우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먼저 복팀의 오영실과 장동민은 첫 번째 매물로 송파구에 위치한 '타워 뷰 하우스'를 소개했다. 타워 뷰가 한 눈에 보이는 해당 매물은 매매가 6억 6천5백만 원이었다. 

복팀이 두 번째 소개한 매물은 암사동에 위치한 '막달리자 아파트'였다. 해당 집은 아래층에 옥상 정원이 자리해 아파트임에도 소음 걱정이 전혀 없었다. 전세가는 5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광진구에 위치한 '초품주' 집이었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해당 집은 단독주택으로, 매매가가 8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세 매물 중 '막달리자'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다음은 덕팀의 문정원과 붐이 나섰다. 두 사람이 첫 매물로 소개한 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집 '뛰는 데도 위아래가 있다'였다. 1층과 2층, 복층까지 총 3층을 사용할 수 있는 해당 집의 전세가는 3억 4천만 원이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진구에 위치한 '걸어서 저 호수까지' 집이었다. 층간 소음이 문제없는 필로티 구조인 해당 집은 매매가 8억 9천만 원이었다. 덕팀은 두 매물 중 '걸어서 저 호수까지' 집을 최종 선택했다.

의의뢰인들은 양팀의 매물 중 덕팀의 '뛰는 데도 위아래가 있다' 집을 선택했다. 해당 매물은 양팀이 최종 매물로 선택한 집이 아니라 '무승부'로 끝이 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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