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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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밥블레스유2' 장도연·박나래 합류→성공적인 '무알콜 안주로드' [종합]

기사입력 2020.03.05 22:17 / 기사수정 2020.03.05 22:1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밥블레스유2'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을지로 맛집에 출격했다.

5일 첫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송은이, 김숙과 새로 합류한 박나래, 장도연이 을지로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신입생 패션을 선보이며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했다. 송은이는 레트로 스타일로 멋을 내고 왔고, 장도연은 양준일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을 하고 왔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게 뭐냐. 우리 때는 당연히 반윤희 스타일 아니냐"라며 한때 유행했던 얼짱의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이어 김숙은 복고 앞머리와 강렬한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이상한 사람 아니냐. 신입생 때 저러고 다녔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우정사진을 촬영한 뒤, 박나래의 '무알콜 안주로드'가 시작됐다. 네 사람은 작은 골목 안에 있는 한 을지로 포차에 도착했다.

그곳에 들어온 박나래는 "나를 설레게 하는 메뉴판이 있다. 바로 화이트보드다. 정해진 메뉴가 아닌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진다"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네 사람은 들기름 낙지젓 카펠리니와 우보카도를 주문했다. 이후 음식이 나오고, 첫 쌈으로 건배를 하던 박나래는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고 코가 삐뚤어질 때까지 하겠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네 사람. 이때,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우리 예전에 돈 없어서 낙지젓에 소주 먹었던 거 기억나냐"라고 묻자, 장도연은 "우리 김에다가 먹은 적도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숙은 "그럴 거면 안 먹으면 안 되냐"라고 하자 박나래는 "안주는 짜야 제맛이다. 낙지젓이 짜니까 안주로 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 성게알을 올려 김에 싸 먹는 메뉴를 맛 본 네 사람. 송은이는 "안주로드를 와야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네 사람은 낙지젓 카펠리, 보리새우를 올린 미나리전, 10종 어묵탕, 간장 김치와 못난이 김밥 등을 먹으며 군침 나오는 먹방을 선보였다.


성공적인 '무알콜 안주로드' 1차를 마친 네 사람은 신당 컨셉으로 운영되는 한 칵테일 바를 찾아 요즘 게임에 도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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