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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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이훈, 친딸로 차예련 의심…지수원, 유전자 검사 시도

기사입력 2020.03.04 14:23 / 기사수정 2020.03.04 14: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훈이 친딸로 차예련을 의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인철(이훈 분)과 서은하(지수원)이 자신들의 친딸로 제니스(차예련)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은하는 가짜 유라 김희정(최나무)를 집안에 데려다 놓음으로써 자신을 농락시킨 캐리정(최명길)을 찾아가 분노한다. 이어 서은하는 홍인철에게 "우리도 같이 사기치고, 캐리를 감옥에 넣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홍인철은 "조윤경(조경숙)이 캐리에게 사돈이라 불렀다"는 서은하의 말을 듣고 "제니스가 캐리 딸이란 거야? 그럼 해준(김흥수)이랑 남매 되는 거잖아. 그런데 결혼한다고?"라며 상황 정리에 나섰다.

이어 홍인철은 불현듯 캐리에게는 딸이 없다는 30년 전 일을 떠올렸다. 홍인철은 서은하에게 “캐리 아들 낳자마자 남편 죽었잖아. 재혼한 적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어 홍인철은 서은하에게 “설마… 말이 왜 안 돼. 가장 강력한 용의자였잖아”라며 제니스가 자신들의 딸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홍인철은 제니스와의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고 서은하는 DNA를 얻기 위해 제니스를 만난다.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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