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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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 욱일기 논란에 발빠른 사과…"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

기사입력 2020.03.02 10: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앤 마리가 전범기 논란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앤 마리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영국 TV에 출연한 내 모습에 영향받고 상처받은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나는 그 문양의 의상과는 관련이 없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불행히도, 이러한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지못했고 이 사실 역시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앤 마리는 방송국과 대화를 나누며 해당 영상을 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앤마리는 영국 TV쇼 'Saturday Night Takeaway'에 출연했다. 방송 출연 이후 앤 마리는 두 명의 호스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는데 호스트 두 명이 전범기를 연상케하는 머리띠를 착용해 논란이 일었다.

본인이 머리띠를 착용한 것은 아니지만 앤 마리는 빠르게 팬들에게 사과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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