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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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여현수, 신인상 배우→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 변신 "30kg 쪘다"

기사입력 2020.02.12 01: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산회담' 여현수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가 된 여현수가 출연했다.

'정산회담'은 재테크에 일가견 있는 연예인과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돈반자 군단'이 의뢰인의 두 가지 돈길 고민을 놓고 토론을 펼치는 '의뢰인 맞춤형 재무 상담 토크쇼'다.

첫 번째 돈반자로 여현수가 소개됐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200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어느날 돌연 은퇴한 여현수는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돌아왔다.

붐은 "못 알아봤다"라며 놀라워했다. 여현수는 "살이 많이 쪘다. 배우를 할 때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은퇴 후 밥을 늘렸다. 30kg이 쪘다. 17년 정도 배우 생활을 하다가 둘째를 낳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든 거다. 배우들은 고정 수입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렸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내 꿈을 접기로 했다"라며 배우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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