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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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코코넛밥X생선 요리로 저녁 만찬…오스틴 강 실력 발휘 [종합]

기사입력 2020.02.08 22:06 / 기사수정 2020.02.08 22: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가수 KCM,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 배우 유오성, 다솜, 베리굿 조현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최자, KCM, 오스틴 강, 유오성, 다솜, 조현이 정글에서 생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빠 믿지 팀(최자, KCM, 오스틴 강, 조현)은 사카우를 찾으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살라푹 왕국을 찾았다.

왕은 오빠 믿지 팀에게 명예 작위와 사카우를 하사했다. 최자는 가장 먼저 사카우를 마셨고, "기본적으로 흙 맛이 상당히 많이 난다. 저는 이해가 되는 맛이었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살라푹 황족은 쌀을 선물했고, 오빠 믿지 팀은 무사히 생존지로 돌아가 병만 팀(김병만, 유오성, 노우진, 다솜)과 합류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육지 탐사와 수중 탐사로 나뉘어 움직였다. 최자와 유오성, 오스틴 강은 육지 탐사에 나섰고, 김병만과 노우진은 수중 사냥에 도전했다.

특히 최자는 끈질긴 시도 끝에 코코넛을 수확했고, "진짜 짜릿했다. 최초로 정글에서 내가 제대로 된 수확물을 얻었다"라며 감격했다. 

오스틴 강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코코넛을 이용해 밥을 지었고, 그 사이 김병만과 노우진은 노련한 솜씨로 생선 네 마리를 잡았다.



또 오스틴 강은 코코넛 워터, 두리안, 레몬그라스, 카이엔 고추 등 한정적인 재료로 먹음직스러운 생선찜과 구이 요리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오스틴 강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고, 오스틴 강은 폰페이 스팀 피시, 정글 로스트 피시 등 자신만의 메뉴에 이름을 붙였다.

이에 김병만은 "열정 셰프다. 자기의 요리 상식을 다 발휘했다. 오스틴 만의 정글 요리를 맛보게 됐다"라며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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