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7 10:50 / 기사수정 2020.02.07 10: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의 입담이 폭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와 유재석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유재석이 "같은 아파트 산다. 옆라인"이라고 말한 것. 이에 MC들은 이지혜에게 아파트 내 유재석 미담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나경은 언니가 천사"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유재석 둘째 딸과 이지혜의 딸이 3개월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고. 이지혜는 "자주 연락하지는 못했는데 아이 우는데 이유를 몰라서 데리고 나갔다. 지나가다 본 거다. 저한테 알려주더라.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 선배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곧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사실 친해질 기회가 많았는데 조심스러웠다. 재석이 오빠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재석이 오빠랑 친해지고 싶어하고 연락하고 싶어 하냐. 저는 절대로 먼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