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9 17:26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팬들은 여느 때보다 선수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스타전에 본 경기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상식 OX 퀴즈대회가 열리며 마지막까지 남은 10명에게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협찬하는 자전거를 증정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삼성 애니콜에서 협찬하는 갤럭시S 휴대폰을 증정한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어 팬들이 올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OX퀴즈 및 포토타임 행사 참가자에게는 동아오츠카에서 협찬하는 오란씨 음료세트를 선물로 준다.
올스타전 이벤트의 백미인 ‘G마켓 홈런레이스’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거치지 않고 오후 4시부터 7아웃 단판제로 펼쳐진다. 올 시즌 홈런 경쟁이 어느 해보다 뜨거워 이번 홈런레이스는 올스타전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광판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G마켓 사랑의 프로포즈’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며, 전광판 돌발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명에게는 각각 G마켓에서 협찬하는 42인치 PDP, 넷북, 아이팟을 증정한다.
또한,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여 전광판을 통해 마구마구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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