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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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딸' 나은, 막내동생에게 쏟아지는 '애정 듬뿍' 눈빛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31 10:00 / 기사수정 2020.01.31 10:0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나은이의 애틋한 '동생 사랑'을 공개했다.

31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3일 나은이와 셋째가 처음으로 만났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나은이가 이렇게 동생에게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눈물 나게 감동스럽다. 나은이는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눈도 마주치지 않고 동생을 향해 다가갔다. 나은이는 '나 손도 씻고 손 세정제로도 씻었어요. 아기는 어디에 있어요?'라고 묻더니 침대 끝에 앉아 남동생의 손을 잡는 걸 기다렸다. 나은이는 건후가 신생아 시절 안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동생의 뺨과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나는 "나은이가 가장 사랑스럽고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해, 걱정하지마, 이제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말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셋째를 안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은이의 표정에서 동생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박주호♥안나 부부는 나은-건후 남매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주호는"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고백,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프로그램을 잠시 하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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