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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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창' 김소향·리사, 폭발적인 라이브...김창완 "소리가 살을 뚫는 듯"

기사입력 2020.01.29 11:27 / 기사수정 2020.01.29 11: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리사가 '아침창'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김소향과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마리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과 리사가 극 중 넘버인 ‘또 다른 이름’과 ‘그댄 내게 별’을 가창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향이 가창한 ‘또 다른 이름’은 뮤지컬 ‘마리 퀴리’의 1막 엔딩을 장식하는 곡이다. 김소향은 라디오 스튜디오가 뮤지컬 무대처럼 느껴질 만큼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감 있는 가창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김창완은 “정말 소리가 살을 뚫고 들어갈 것 같다”며 김소향의 폭발적인 라이브에 감탄했다.

리사는 2막에 포함된 넘버인 ‘그댄 내게 별’을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이 아침에도 청아한 음색이 대단하다. (리사의)노래의 힘이 대단하다. 노래로 또 다른 힘을 얻게 된다”며 극찬을 보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이자 고뇌하는 인간 ‘마리 퀴리’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배우 김소향과 리사는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게 된 후 고뇌하는 마리 퀴리 역으로 출연한다.

‘마리 퀴리’는 오는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한편 '아침창'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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