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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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임태경 잡고 해피엔딩 이룰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3 06:40 / 기사수정 2020.01.23 02: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임태경 파멸을 위해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9, 30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레온(임태경)을 파멸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이재훈(이지훈)을 통해 자신이 살려준 다니엘 김이 레온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혹스러워했다. 정서연은 살려야 할 사람은 살리지 못하고 레온을 살린 자신 때문에 괴로워했다.

정서연은 이재훈이 레온으로 인해 죽게 되자 지금까지의 일들을 자수하고 속죄하려고 했다. 윤희주(오나라)가 정서연을 막아섰다.

윤희주는 직접 레온을 처단할 생각이었다. 이에 정서연은 자수 대신 레온을 파멸시키기로 했다. 만약 레온을 파멸시키지 못한다면 윤희주의 손에 죽어도 좋다는 마음이었다.

정서연뿐만 아니라 윤희주, 강태우도 레온을 잡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윤희주는 레온의 약점을 파헤칠 계획으로 VIP 투자클럽에 합류를 했다. 강태우(김강우)는 김석(유영재)의 도움으로 서민규(김도현)가 남긴 레온의 계좌 목록을 손에 넣고 암호풀기에 여념이 없었다.



정서연은 레온의 계좌 암호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레온의 반지에서 칩을 찾아냈다. 그 시각 강태우도 레온의 반지에 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레온의 사무실로 달려오는 중이었다.

정서연은 레온 몰래 칩을 주머니에 넣었다. 레온은 정서연이 가려고 하자 도둑질은 나쁜 거라고 얘기하면서 정서연의 옷 주머니에서 칩을 꺼냈다. 정서연은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아무 말도 못했다.

레온은 그런 정서연을 향해 99억이 자신의 돈이었다는 것도 알려줬다. 정서연은 99억 돈 주인이 레온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위기에 처한 정서연이 모두의 적인 레온 파멸을 성공시키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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