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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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수지-김영준-이채은-박중근, 매니저로 등장...'시선 강탈'

기사입력 2019.12.26 13:31 / 기사수정 2019.12.26 13: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이수지, 김영준, 이채은, 박중근이 스타를 빛내는 매니저로 등장한다.

1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배우 이수지, 김영준, 이채은, 박중근이 연예인들의 매니저로 등장, 극한 직업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환이 연기하는 톱스타 강도진 곁에는 두 명의 매니저가 수족처럼 붙어있다. 이수지는 강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는 로드 매니저 강채원 역을 맡는다. 밤만 되면 외출을 일삼는 도진과 이를 막으려는 채원의 작은 전쟁들은 드라마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영준은 윈도우 엔터의 실장 최성수 역을 맡았다. 보는 눈이 탁월하고 빠릿빠릿하게 잘 움직이는 행동파로, 도진을 미국에서 처음 발견해 한국으로 데려온 인물이다. 

그런가 하면 박중근은 극 중에서 강도진과 한수연(김보라 분)이 속한 윈도우 엔터 대표 박재명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법의 테두리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비열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한수연이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게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채은은 톱 여배우 백지윤(한다감 분)의 신인 시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 김효진 역을 맡는다. 누군가를 보살피고 케어하는 것이 천직인 그녀는 지윤에 대한 애착도 많아 언제나 그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이렇듯 ‘터치’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화려한 연예계 속 스타와 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과 관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채널A 드라마 ‘터치’는 내년 1월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I, 스토리네트웍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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