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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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도미니카 남매, 놀이공원 성지순례…'천국의 계단' 명장면 재현

기사입력 2019.12.18 16:01 / 기사수정 2019.12.18 16:01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레이다가 드라마 성덕으로 거듭났다.

오는 19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두 남매가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레이다와 호세는 잠실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최고령 남매가 꿈과 희망의 나라 놀이공원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알레이다의 오랜 소원 때문이었다. 한국 드라마 팬인 알레이다는 사전 인터뷰에서 "처음 본 드라마가 '천국의 계단'이다. 보는 내내 많이 울었다"라며 특히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드라마의 주인공인 배우 권상우에게 "당신이 나온 드라마는 안 본 게 없다. 연기하는 데에 행복만 있길 바란다"며 영상 편지로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의 촬영지에 직접 방문하게 된 알레이다는 곧장 회전목마로 향했다. 회전목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회자가 많이 되는 고백신이 촬영된 장소. 알레이다는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라고 설레어하며 회전목마에 올라탔다. 운행이 시작되자 호세는 놀이기구를 따라 뛰며 "정서야 사랑해!"를 외쳐 알레이다를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다.

한편, 알레이다는 드라마에 나왔던 곳을 모두 눈에 담기 위해 서둘러 다음 장소로 향했는데. 과연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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