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8 19:50 / 기사수정 2019.11.28 18: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등래퍼' 출신 이지은이 자신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악성 루머 유포를 한 누리꾼을 상대로 승소한 가운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지은은 28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고등래퍼2' 첫 회 방송 직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글의 내용을 처음 듣고 너무 황당하고 답답해서 힘들었다. 내가 하지 않은 일들이 사실이 됐고, 사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너무 괴로웠다"고 회상했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논란이 점차 커졌다. 이지은은 "한동안은 바깥도 나가지 못하고 사람들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속앓이를 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그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이지은의 학교 친구로, 당시 내용에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억측들이 담겨 있었다. 이지은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거짓이었다. 저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당한 적이 있더라. 그때 저처럼 당했던 친구들은 아직까지도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이지은은 당시 불거진 악성 루머로 인해 '고등래퍼3' 출연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또 당시 연습생 신분으로 몸 담고 있던 소속사에서도 나와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이지은은 소속사에서 나온 후 곧바로 형사 소송을 진행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인정받으며 승소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