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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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김홍파, 금품수수 의혹으로 국정조사 차질…이정재X신민아 위기 [종합]

기사입력 2019.11.25 22:50 / 기사수정 2019.11.25 22:5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보좌관2' 이정재, 신민아가 국정조사에 차질이 생겨 위기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JTBC '보좌관2'에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과 강선영은 공조로 주진화학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국정조사안을 통과시켰다. 조갑영(김홍파)은 곧바로 장태준을 만나 자신과 관련된 서류를 요구했다. 조갑영은 USB를 물에 빠트린 뒤 “굿판 한번 깔아줬으니 잘해봐. 기대하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선영은 주진화학의 화학 물질 유출 사건 관련해 뉴스에 출연했다. 그는 국정조사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 "많은 주민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토양 오염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그런데도 주진화학 측은 피해를 회피하고만 있어서 국회가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약속하는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조사를 대비해 토지를 매입하고 있었다. 은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 안타깝게 사망한 분들도 계시다.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법과 제도도 국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어주시고 응원을 보내달라"며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성영기 회장(고인범)은 송희섭(김갑수)을 찾아 "평생 소 장사 하던 놈을 의원에 장관까지 앉혀놓으니 주제를 모르는 거냐. 앞으로 어쩔거냐. 계획은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희섭은 "회장님께 피해가 가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말하자 성 회장은 "장태준은 네 밑에 있던 놈 아니냐. 밑에 있던 놈도 어쩌지 못 하면서 국회를 막겠다는 거냐. 이래가지고 청와대 밥까지 먹겠냐"며 분노했고 결국 자리를 떠났다.

또한 장태준은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출국금지요청을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를 받은 송희섭 장관은 "장태준이 나에게 뜨거운 감자를 넣고있다. 먹자니 입 천장이 다 데일 것 같고 뱉자니 굶어 죽게 생겼다"며 난감해했고 새로운 계획을 짰다.

이어 주진화학 피해자들을 만나러 가기로 한 윤혜원, 한도경은 이지은과의 합류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에 이지은은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에 습격을 당해 병원에 실려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강선영은 이창진 대표를 만나 "평생 감옥에 썩게 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조갑영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돼 국정조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송희섭은 장태준에게 "전쟁을 시작했으면 피를 볼 각오를 했어야한다"며 승리의 미소를 날렸고 강선영과 장태준을 위기를 맞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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