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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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측 "박경 '사재기' 의혹 사실무근, 법적 대응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5 14: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황인욱 측이 박경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황인욱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재기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와 황인욱은 사재기라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다수 대중들에게 허위사실을 기정사실화 해 당사는 물론 소속 가수의 명예를 훼손시킨 모 가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런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바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차후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해당 SNS 게시 후 추가로 유포되는 허위사실 등 악의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자료를 취합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등 여러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불러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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