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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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강다니엘, 홍대서 게릴라데이트→펭수 KBS까지 접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3 06:30 / 기사수정 2019.11.23 01: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다니엘, 펭수 등 화제의 인물이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강다니엘의 게릴라 데이트, 펭수 화보 촬영 현장,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 등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홍대에서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연예가중계'가 종영을 앞두며 게릴라 데이트의 마지막 게스트가 된 그는 "너무 영광이다"라는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현재 강다니엘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 그는 "긴장이 많이 됐다. 좋은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라며 "섹시하면서 은근한 분위기를 담은 곡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컴백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1인기획사를 운영 중인 것에 대해 "저를 도와주시는 스태프들과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라는, 부산에서 뭣도 없이 온 애를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펭수는 이날 화보 촬영에 나섰다. EBS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KBS 프로그램인 '연예가중계'에도 입성하게 된 것. 앞서 펭수는 EBS를 퇴사한 후 KBS에 가겠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리포터는 "EBS에선 연습생인데 KBS 오면 바로 데뷔시켜준다고 한다. KBS 올 생각이 있냐"는 말로 펭수를 유혹했다. 하지만 펭수는 "아니다. 초심 유지할 거다"라는 말로 EBS와의 의리를 지켰다. 그러면서도 KBS 사장 양승동의 이름을 듣고 "양승동 사장님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도 공개됐다. 강하늘, 공효진, 김지석, 손담비, 이정은, 전배수, 김강훈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공효진은 "3개월 넘게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박수쳐주고 응원해준 시청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석은 아들 필구를 연기한 아역배우 김강훈에 대해 "필구가 훨씬 키도 클 것 같고 잘생겨질 것 같고 연기도 잘한다"며 "올해 연말에 커플상 기대해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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