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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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CP "시즌4 출연진, 독점적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섭외"

기사입력 2019.11.18 11:03 / 기사수정 2019.11.18 11: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박 2일 시즌4' CP가 출연진을 꾸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신규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는 이훈희 제작2본부장, 이재우 예능센터장, '1박 2일' 이황선 CP,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 '씨름의 희열' 최재형 CP,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기훈석 팀장이 참석했다. 

현재 '1박 2일 시즌4'에는 김종민을 제외하곤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새롭게 합류했다.

새로운 멤버가 등장하게 된 것에 대해 "여러 차례 멤버 변화가 있었다"고 운을 뗀 이황선 CP는 "그때마다 제작진이 판단하기에 시즌을 바꿀 때가 됐다고 판단하면 전면적인 개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4 역시 예능국의 판단이었다고.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연진을 교체했다는 이 CP는 "이 과정에서 기존 출연진에 대한 판단을 한 것은 아니다. 그냥 새 시즌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새 출연진에 대해 "어느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고 '1박 2일'에만 독점적으로 출연하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 분들을 발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일일이 만나 장시간의 인터뷰를 해서 한 분 한 분 모셨다"고 전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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