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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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똑똑하고 예쁜 김수안, 호흡 잘 맞았다"

기사입력 2019.11.12 16:03 / 기사수정 2019.11.12 16: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문희가 김수안과 호흡을 전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인무 감독과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나문희는 "김수안 배우와 저는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수안이가 워낙 똑똑하고 예쁘고 착해서 끝까지 잘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인상 깊은 장면으로는 마지막 신을 꼽았다. 나문희는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가득 채우고 얼굴은 순하게 했다"면서 "물론 아가하고 하니까 힘든 날은 많았다"고 털어놨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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