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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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내레이션…행복과 연기 속내 고백

기사입력 2019.11.11 09: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세완이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박세완은 11일부터 매일 다른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다.

박세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소소한 깨달음들을 청취자와 함께 나눈다.

17일까지 일주일간 배우 박세완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하루 총 3회 방송된다. 그동안 신하균, 유해진, 김상중, 채시라, 이요원, 정재영, 곽동연 등 많은 배우들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박세완은 ‘조선생존기’, ‘땐뽀걸스’, ‘같이 살래요’ 등을 통해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장착한 채 생애 처음 엄마 역을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세완은 행복에 겨운 신부의 모습에서부터 남편의 허망한 죽음 앞에 오열하거나 출산을 하는 장면 등을 연기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황영희, 정석용, 고수희 등이 출연 중이다. 극본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구현숙 작가가 연출은 ‘오자룡이 간다’의 최원석 PD가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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