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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에서 모였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와 사회없이 진행됐다.
결혼식이 끝난 후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식 축사는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가 맡았다. 간미연이 울지는 않았지만 정말 좋아했다"고 결혼식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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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연상연하의 커플로, 철저히 비공개 연애를 한 뒤 깜짝 결혼발표를 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간미연은 결혼 발표 후 자신의 SNS을 통해 "잘 살게요"라고 전한 바 있으며, 황바울 역시 최근 자신의 SNS에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믿기지 않지만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값지고 소중하다"며 결혼 소감을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간미연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