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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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온에어] '천만다행' 턱 맞은 요키시, 검진 결과 '뼈 이상 無'

기사입력 2019.10.22 21:4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이 턱에 송구를 맞았으나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이 없었다.

요키시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위기였던 4회, 1루 주자의 2루 도루를 막으려던 박동원의 송구에 턱을 맞아 쓰러졌다. 마운드에 누워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지만, 맡겨진 4회를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닝 종료까지 피칭을 했다. 다만 4회가 끝난 직후 병원에서 이송돼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요키시는 아산병원에서 왼쪽 턱 부위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뼈에 이상이 없었다"며 "1~2일 정도 선수 상태를 지켜보고 필요시 추가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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