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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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X오아린, 숨막히는 추격전 포착…다시 만난 '황실 모녀'

기사입력 2019.10.17 09:55 / 기사수정 2019.10.17 10: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VIP' 장나라가 오아린과 재회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장나라는 극중 뻑뻑한 분위기에서도 능숙하게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았다. 하지만 흠잡을 것 없어 보이는 결혼 생활을 보내던 중 철석같이 믿고 있던 남편에 관한 의문의 문자를 받고, 인생 전부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오아린에게 아이스크림 삥 뜯기를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나정선이 우연히 만난 꼬맹이와 때 아닌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장면. 나정선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쫄래쫄래 쫓아온 동네 꼬맹이와 대치를 벌인다.

이후 놀이터에서 만족스러운 듯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꼬맹이의 입을 닦아주며 환한 웃음을 드리운다.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동네 절친으로 등극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이후 8개월 만에 재회하는 것이다. 찰진 모녀 호흡을 선보였던 장나라와 오아린은 리허설부터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호흡을 선사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본 촬영에서는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터트려 마지막까지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와 오아린의 특급 케미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며 "'황후의 품격'에서부터 똑 부러진 연기로 호응을 얻었던 오아린이 극초반 등장, 귀여운 존재감을 발산하며 드라마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VIP'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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