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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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켄 크래쉬 s4] '구라' 극적 마무리, 마녀 삼총사 3위

기사입력 2010.05.22 18:43 / 기사수정 2010.05.22 18:4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룩스 히어로센터, 백종모 기자] 잡다캐릭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22일 오후 펼쳐진 오뚜기 뿌셔뿌셔배 테켄 크래쉬 2010 시즌2 10주차 경기에서, 마녀 삼총사 팀이 The Predator 팀을 6-5로 이기고 3위에 올랐다. The Predator의 에이스 잡다캐릭은 팀원들의 부진 속에 5승을 올리며 홀로 분전했으나 마지막 구라의 반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초반은 온니 프렉티스를 앞세운 마녀 삼총사의 상승세였다. 온니 프렉티스는 정확한 고난이도 콤보와 침착한 마무리를 앞세워 정점남, 더 구니스를 연달아 잡아냈다. 그러나 잡다캐릭의 반격이 무서웠다. 레이지까지 몰려도 계속해서 살아나는 잡다캐릭을 마녀 삼총사가 막아내지 못했다. 잡다캐릭이 4연승을 거두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The Predator의 팀원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잡다캐릭이 샤넬에게 패하며 물러난 뒤, 정점남과 The Goonies가 연달아 패하며 마녀 삼총사가 5-4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잡다캐릭이 샤넬을 잡아내고 5-5 동률을 만들었으나, 구라의 컷킥과 원투에 이은 잡기를 막지 못하고 패했다. 마녀 삼총사는 샤넬의 3승과 팀원들의 고른 활약 속에 The Predator를 6-5로 이기며 3위를 차지했다.

▲분전한 잡다캐릭 선수를 위로하는 구라 선수


▼3·4위전 : The Predator  5 - 6  마녀 삼총사

1set : 정점남(정현우/잭-6) 1 - 3 Only_practice(조완호/니나)

2set : The Goonies(김기용/밥) 0 - 3  Only_practice(조완호/니나)

3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3 - 2  Only_practice(조완호/니나)

4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3 - 2  CHANEL(강성호/알리사)

5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3 - 1  구라(채동훈/리리)

6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3 - 2 Only_practice(조완호/니나)

7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0 - 3  CHANEL(강성호/알리사)

8set : 정점남(정현우/잭-6) 1 - 3  CHANEL(강성호/알리사)

9set : The Goonies(김기용/밥) 0 - 3 CHANEL(강성호/알리사)

10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3 - 1  CHANEL(강성호/알리사)

11set : 잡다캐릭(김현진/헤이하치) 1 - 3  구라(채동훈/리리)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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