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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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X정수영, 한밤중 환장의 오열 파티 포착

기사입력 2019.10.08 11:56 / 기사수정 2019.10.08 11: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정수영의 오열 파티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8일 청일전자의 주주 등극을 꿈꾸다 폭망한 이선심(이혜리 분)과 하나뿐인 동생이 대출금에 적금까지 날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언니 이진심(정수영 )의 한밤중 오열 파티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진욱(김상경)이 공금 횡령의 누명을 쓴 이선심의 알리바이를 밝혀냈고, 이선심은 그런 그가 청일전자 정리해고 1순위라는 이야기와 뇌물을 받았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한 말 한마디 없이도 전해지는 두 사람의 진심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모처럼 마주한 이선심-이진심 자매 사이로 불꽃 튀는 눈싸움이 포착됐다. 이선심은 부모님의 선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도 모자라, 언니의 피 같은 적금까지 끌어모아 청일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하지만 주식은 하루아침 휴지 조각이 됐고, 말단경리 이선심을 대표이사 자리에까지 앉혔다. 언니의 돈을 갚기 위해서라도 회사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아부었지만, 이선심이 끝내 모든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무릎 꿇고 반성 모드에 돌입한 이선심과 분노의 등짝 스매싱을 준비하는 언니 이진심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언니 이진심이 동생이 벌인 일들을 알게 되며 이선심에게 언니의 감시 레이더가 가동된다"며 "이선심의 눈물의 고군분투가 청일전자, 그리고 두 자매에게 다시 꽃길을 열어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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