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2
경제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 ‘강화 루지’, 한글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19.10.07 16:1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는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지역이 많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다. 또한 서해안 앞쪽에 위치해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 강화도는 항상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
 
특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체험장은 스릴넘치는 루지(Luge)와 함께 강화도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루지란 1인용 썰매로 생각하면 된다, 중력으로 움직이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레포츠로 최근 여성 매니아 층이 늘고 있는데 이미 SNS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간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가볼만한곳, 데이트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글날 당일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운영 매니저들은 한글날을 기리기 위해 한글이 프린팅된 단체복을 착용하고 방문객들에게 한글 레터링의 타투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루지 탑승을 확인하는 스탬프도 특별 제작된 한글 모음 스탬프 도장으로 대체해 진행된다.
 
기존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특수 제작된 훈민정음 포토존이 추가로 설치되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한글 초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지난달 국내 최초로 KT와 제휴를 통해 10월 말까지 ‘강화 루지’를 5G 액티비티로 운영하고 있어 더욱 스릴있고 생동감 넘치는 루지를 즐길 수 있다.
 
강화 루지 트랙은 동양 최대 규모인 1.8km의 장거리 코스로, 2종류의 서로 다른 매력의 트랙(오션 코스, 밸리 코스)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거움과 짜릿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최근 루지 매니아 층까지 생길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이 직접 루지의 속도 조정과 방향 조정, 제동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해 국민 익스트림 레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까지 총 700m 구간을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낙조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UFO 회전 전망대에서 북한,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췄으며,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통해 평생 잊지못할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 특히 썸타는 사람과 함께 가면 깊은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후문이 SNS를 통해서 전해진다.
 
강화 루지는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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