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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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원스 고마워"…'엠카' 트와이스, 압도적 1위 [종합]

기사입력 2019.10.03 19:23 / 기사수정 2019.10.03 23: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음원강자' 맞대결 승자는 트와이스였다. 

3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 10월 첫째주 후보로 악뮤(AKMU, 악동뮤지션)와 트와이스가 올랐다. 

이찬혁 전역 후 2년 만에 컴백한 악뮤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로 음원 공개 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장기롱런을 예고한 바 있다. 악뮤만의 감성이 가을과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은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다시 만난 곡으로, 힘들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멤버들의 소중함에 대해 담으며 '12연속 히트'에 성공해 관심을 끌었다. 

합산 결과 승자는 트와이스였다. 다현은 "좋은 곡 써준 박진영 피디님에게 감사드린다. 트와이스 9명을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는 원스가 있기에 오늘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연은 "열심히 같이 앨범 준비해준 미나 고맙고 원스에게도 감사하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미나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데뷔 20년을 맞이한 백지영은 신곡 '우리가'를 발매 전 선사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공감을 부르는 가사로 사랑받아온 백지영은 '우리가'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드러냈다. 

장우혁 또한 8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H.O.T.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Weekand'로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사, 변함없는 '무대장인'다운 모습이었다. 

매 음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감성 발라더로 변신했다. 

떠오르는 퍼포먼스 강자 원어스는 '가자(LI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글의 미를 살린 가사와 한국적 매력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트와이스, 라붐, 강시원, 새러데이, 써드아이, 그레이시, 후디, 리듬파워 등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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