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2:02
연예

'씨네타운' 천우희 "'멜로가 체질' 주변 반응? 제 현실 모습 보였다고"

기사입력 2019.10.02 11:26 / 기사수정 2019.10.02 11:2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씨네타운' 천우희가 '멜로가 체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버티고' 전계수 감독,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선영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언급하자 천우희는 "저번주에 16부작을 끝냈는데 아직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방송도 다같이 모여서 봤는데 떠나보내기가 싫었다"고 말하자 박선영은 "무표정으로 하는 코믹 연기가 너무 좋았다. 드라마 보고 나서 주변 반응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천우희는 "제 가족들과 친구들은 제 현실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고 하더라. 먹는 장면에서 진실된 표정이 나왔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저를 어렵거나 딥한 배우로만 보다가 조금 다르게 봐주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