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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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이특 "슈주 4명만 참여, 동방신기 스케줄 맞추느라"

기사입력 2019.09.27 12:01 / 기사수정 2019.09.27 12: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주니어는 왜 동방신기와의 여행에 네 명만 함께했을까.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SM C&C 김지선 PD가 참석했다. 

동방신기와의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슈퍼주니어는 단 네 명의 멤버가 함께했다. 부러워한 멤버는 없었을까. 

이에 이특은 "특히 려욱이 부러워했다. 제작발표회까지 간다고 하니까 가고 싶었는데 아깝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희 넷이 온 이유는 스케줄이 정확히 맞았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후 "동방신기 분들이 해외 투어가 많기 때문에. 저희도 많긴 하지만, 동방신기 스케줄 될 떄 되는 사람이 저희였다. 려욱이가 못 간 이유는 그때 뮤지컬이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솔로 활동을 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신동은 "저는 2002년에 연습생이 아니었다. 다른 멤버가 스케줄이 됐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한편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배낭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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