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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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김명민 "메간 폭스 출연? 마주칠 일 없었다"(섹션TV)

기사입력 2019.09.27 00:2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김명민이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김명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명민은 영화에서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실존했던 이명흠 대위는 학도병들을 훈련시키고 작전에 함께 투입됐던 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명민은 "실존 인물이지만 사료가 없다. 극비작전이었기 때문에 사료가 없다. 연기를 위해 준비하다 보니 오기가 생기는 거 있잖나. 알려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한테 이 대단한 영웅들에 대해 알리고 싶다. 이게 내 의무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민은 특히 관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장면에 대해 "학도병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장면은 눈물 없이 보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또 영화에 출연하는 메간 폭스에 대해서는 "촬영 때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분은 종군 기자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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