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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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배가본드' 이승기, 조카 죽인 테러범 놓쳤다…배수지 비밀임무 수행 [종합]

기사입력 2019.09.20 23: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가 눈앞에서 조카를 죽인 테러범을 놓쳤다.

2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회에서는 조카 훈이의 마지막 영상에 오열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건은 형이 죽은 후 조카 훈이를 키우게 됐다. 스턴트맨으로 일하던 차달건은 훈이를 위해 무술감독이 되려는 꿈을 접고, 택시 기사가 됐다. 이를 안 훈이는 다음 주에 가기로 한 모로코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하기로 한 것. 하지만 차달건은 훈이를 설득했고, 훈이는 "혹시 내가 보고 싶으면 클라우드 찾아봐. 영상 일기 써놓을게"라는 말을 남기고 비행기에 탔다.

하지만 한 남자가 모로코 행 B357 비행기 이륙을 막아야 한다고 알렸다. 테러리스트가 탔다고. 하지만 그때 경보가 울렸고, 제보 전화를 받은 직원은 누군가의 공격 때문에 제보 사실을 알리지도 못하고 쓰러졌다. 결국 비행기는 그대로 추락했고, 전원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25명이 어린아이였다. 훈이의 생일선물로 운동화를 샀던 차달건도 뉴스를 보게 됐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대통령 정국표(백윤식)는 자국민이 100여 명 넘게 사망한 사건에도 "아직 화장이 덜 됐는데"라며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무총리 홍순조(문성근)는 "다이나믹 시스템사가 만든 최신형이라고 한다. 기체결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진상조사 발표가 있기 전까진 언론을 향해서 어떤 제스쳐도 취하지 마라"라고 일러두었다.

다이나믹시스템사는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고, 유가족들은 항의를 했다. 하지만 제시카 리(문정희)는 그들을 비웃으며 자리를 떴다. 이후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으로 떠났고, 고해리(배수지)가 탕헤르 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차달건은 공항 화장실에서 훈이의 영상 속에 있던 남자를 보게 됐다. 차달건은 바로 남자를 뒤쫓았다. 차달건은 "비행기 탄 사람들 다 죽었는데 어떻게 살았어. 우리 훈이 왜 죽였어. 비행기 왜 떨어뜨렸냐고"라고 분개했다.

차달건은 머리를 가격당하고 눈앞에서 남자를 놓쳤지만, 죽을힘을 다해 남자를 뒤쫓았다. 남자가 운전하는 차에 떨어진 차달건은 "내려. 이 개새끼야"라고 외쳤다. 하지만 차달건은 결국 남자를 놓쳤고, 괴로움에 울부짖었다.

한편 고해리는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에서 천하태평한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해리의 진짜 임무는 따로 있었다.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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