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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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즈' 파격 변신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0.05.09 00:55 / 기사수정 2010.05.09 00:55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세상을 울게 했던 아이 다코타 패닝과 뱀파이어가 사랑한 청순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런어웨이즈'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을 울게 했던 아이 다코타 패닝은 이제 없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란제리 룩에 망사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두르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그녀. 흑백 톤의 포스터 위로 란제리와 제목에만 핫 핑크색을 넣어 시선을 잡아끄는 다코타 패닝의 캐릭터 포스터는 '푸시'와 '뉴문'의 다코타 패닝 이라는 카피가 아니라면 다코타 패닝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 엠 셈'과 '드리머'를 통해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을 보이고, '푸시'와 '뉴문'을 통해서 소녀로 변신을 했던 다코타 패닝은 '런어웨이즈'에서의 모습은 그동안의 변신이 서막에 불과하다고 할 만큼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모습을 통해 연기 인생 최고의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뱁파이어가 사랑한 청순녀 쿨 걸로 변신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만큼 보이시한 스타일과 몸에 착 붙는 기타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과연 '트와일라잇'과 '뉴문'을 통해 청순함을 대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코타 패닝과 같은 컨셉의 포스터로 흑백 톤에 펑키 한 머리와 제목에 파란색을 입혀 신선한 느낌을 전해주는 포스터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변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런어웨이즈'를 통해 단순히 외모의 변신뿐 아니라 저항과 반항의 젊음을 대표하는 역할이자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밴드의 '조안 제트'로 분해 무엇인가를 성취해내고 마는 거칠고 힘있는 캐릭터로 거침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연기자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이 있는 두 여배우의 파격적인 변신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런어웨이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코타 패닝,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놀라운 변신과 파격적인 소개와 탄탄한 드라마로 무장한 '런어웨이즈'는 6월 24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래니스]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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