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10 22:08 / 기사수정 2019.09.10 2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재하가 손병호 아내를 살해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3, 24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라시온(임지연)을 지키기 위해 장도식(손병호) 검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 라시온이 갔던 재화동에 뭔가 있다고 판단, 혼자 움직였다. 그 곳에 라시온과 구동택(곽시양)이 도착했다.
라시온은 이재상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본능적으로 방어했다. 두 사람은 서로 왜 여기에 있는 것인지 물었다. 라시온은 첫 번째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자 지양희의 집이라 수사를 하러 온 것이라고 했다.
지양희를 아는 주민은 "애만 불쌍하게 됐지. 지양희 천벌 받아서 반신불수 됐다"고 했다. 이재상 일행은 지양희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장도식의 아내 우영애(서혜린)는 아들 주원(엄지성)이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원이는 "보고 배운 게 그런 거잖아. 나도 안 그러고 싶은데 통제가 안 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참다못한 우영애는 이재상을 찾아갔다. 이재상은 자신의 검사직을 걸고 우영애를 도울 테니 강력한 증거를 달라고 했다. 우영애는 이사실 금고에 피 묻은 망치가 있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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