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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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간미연♥황바울, 달달 비하인드…일과 사랑 다잡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9.09 18:29 / 기사수정 2019.09.09 18: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1월 백년가약을 맺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달달했던 일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9일 간미연과 황바울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승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래 알고 지내던 친한 누나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에 온라인이 들썩이는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모습도 관심을 끈다. 황바울의 SNS에는 당시 황바울과 장난을 치는 간미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동료배우 함요한과 함께 셋이서 셀카를 찍는 것은 물론, 황바울의 팬이 보낸 선물을 든 간미연이 황바울을 얼굴을 가리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의 달달한 장난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연극 '택시 안에서' 출연 당시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해당 연극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추는 등 '일과 사랑'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두 사람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에서도 함께했다. 다산 정약용의 일생을 다룬 '하피첩의 귀향'에서 황바울은 정약용을, 간미연은 정약용의 부인역을 맡아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 'Killer', 'Get U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로도 변신 해 '미쳐가', '파파라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드라마 '킬미, 힐미' '무림학교' 등에 출연한 그는 지난해 뮤지컬 '록키호러쇼', 지난 3월 '킹아더'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황바울은 그룹 드림아이, 프리즈 등을 거쳐 뮤지컬 '쉬어 매드니스', '연애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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