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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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송재림·박지연, 얽히고설킨 운명

기사입력 2019.09.04 07:54 / 기사수정 2019.09.04 07: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그날의 진실 앞에 땀을 쥐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그날의 사고를 기억해내지 못한 죄책감에 자수하려한 홍이영(김세정 분)과 닿을 듯 말 듯 한 애틋한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홍이영은 “김이안씨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 때 까지는 윤이씨 마음을 못 받을 거 같아요”라며 여전히 그날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의문의 남자 윤영길(구본웅)이 등장했다. 꽃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한 그가 늦은 밤 꽃집을 다시 찾아 홍이영과 마주했다.동시에 홍이영은 그의 손등에 난 붉은 화상자국에 섬광처럼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윤은 남주완(송재림)을 진범으로 확신하며 그를 찾아가 말없이 잭나이프를 내밀었고, 그날의 기억을 추궁했다. 장윤은 남주완에게 “홍이영이 그날 일을 떠올릴까봐 그게 무서워서 옆에 두는 거예요? 기억을 떠올리면 죽이기라도 하시게요?“라고 말했다. 하은주(박지연) 역시 장석현을 찾아가 남주완을 안 보게 해달라며 충격적인 말을 꺼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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