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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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왕 김민상, 차은우♥신세경 갈라놨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30 06:52 / 기사수정 2019.08.30 01: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이별 위기에 놓였다.

29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27회·28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이 헤어지게 될 처지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이양인 쟝(파비앙)을 녹서당에 숨겨줬고, 구해령 역시 쟝의 도피를 도왔다. 쟝은 떠나기 전 구해령에게 편지를 남겼고, 자신이 장사꾼이 아니라는 것과 형을 찾기 위해 조선에 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이림은 쟝을 숨겨준 사람들이 처벌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림은 허삼보(성지루)의 만류에도 이태에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일흔세 명이 죽는다고. 그 많은 사람들의 목숨보다 내 한 명의 안위가 더 중하다 말하는 것이냐. 평생을 이곳 녹서당에서 숨죽이며 조용히 숨어만 지냈다. 이제는 그리 살지 않을 것이다"라며 괴로워했다.

구해령(신세경)은 "같이 가게 해주십시오"라며 이림을 따라나섰고, 결국 이림과 구해령은 이태를 만났다. 이림은 "의금부에서 찾고 있는 사람은 저입니다. 제가 이양인을 도왔습니다"라며 고백했고, 구해령은 이림과 이태의 대화를 기록했다.



이태는 이림에게 진실을 감추라고 명령했고, 사실대로 밝혀질 경우 구해령을 포함해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다 사형시키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진(박기웅) 역시 이태에게 반기를 들었고, 대비 임씨(김여진)까지 나서자 이태는 백성들을 처형하라는 명을 거뒀다.
 
또 구해령은 "괜찮으십니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이림은 "나 잘했다고 해줘. 그냥 그 말 한마디면 될 것 같아"라며 부탁했다. 구해령은 이림의 곁으로 다가갔고, "잘하셨습니다"라며 어깨를 두드렸다.

그러나 이태는 이림을 혼인시키기 위해 가례청을 설치했고, 이림이 구해령과 서로 좋아하게 된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혼인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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