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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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나나vs박성훈 숨멎엔딩...손현주 빅픽처 드러났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3 06:45 / 기사수정 2019.08.23 01: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나와 박성훈이 숨멎 엔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3, 24회에서는 서연아(나나 분)가 장영미(지혜원)를 찾기 위해 탁수호(박성훈)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아는 탁수호의 집에 경찰이 출동한 것을 목격했다. 경찰은 누군가 탁수호의 집에 감금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장영미가 탁수호를 위협해 경찰에 신고했던 것. 탁수호는 적당한 핑계로 둘러댄 뒤 경찰을 돌려보냈다.

서연아는 이태경(최진혁)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며 장영미가 탁수호의 집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혼자 탁수호를 찾아갔다.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탁수호의 집에 와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놓은 뒤 탁수호의 눈을 피해 장영미를 찾아 나섰다. 서연아는 지하로 내려가 은밀한 방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놀란 서연아 뒤로 탁수호가 나타나 "누구 찾으세요?"라고 물어 긴장감이 고조됐다.

송우용(손현주)은 탁수호가 아들 송대진(김희찬)이 정진그룹의 메탄올 관련 기사를 흘린 일로 압박해오자 그간 탁수호가 저지른 일들을 쭉 나열했다.


탁수호는 "그거 다 회장님이 해주신 거다"라고 했다. 이에 송우용은 "그걸 누가 아느냐. 제가 증거를 남겼겠느냐. 기억하라. 부회장님 힘만으로는 정진 무사히 지킬 수 없다는 걸"이라고 맞섰다.

탁수호는 그제야 송우용에게 큰 그림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송우용은 아들 송대진에게 정진그룹을 쥐어주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우용은 정진그룹 관련 자료들을 훑어보던 중 송대진이 집으로 막 들어오자 “네가 정진 오너라면 메탄올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 거냐”고 물었다. 송대진은 사과하고 보상을 할 거라며 "제가 오너라면 사람 중심의 경영을 기업의 가치로 삼을 거다"라고 했다.

송우용은 송대진에게 변호사 일을 계속 하고 싶은지도 물어봤다. 송대진은 적성에 잘 맞는다고 했다. 송우용은 송대진에게 더 큰 세상을 바라보라며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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