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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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김유석X조미령, 불륜 관계에 혼외자까지 '충격 너머 충격'

기사입력 2019.08.22 16:00 / 기사수정 2019.08.22 16:0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황금정원' 김유석, 조미령 사이에 불륜은 물론 아들까지 존재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이 또 한번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극 중 과거 불륜 관계였던 최대성(김유석 분), 한수미(조미령) 사이에 아들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더욱이 최대성, 한수미는 차필승(이상우) 부모 교통사고의 목격자였지만, 불륜과 아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뒤늦게 사고를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무엇보다 극 중 최대성과 진남희(차화연)이 부부관계이며, 한수미는 진남희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비서로 한 집에서 그를 보필하고 있다. 오픈과 함께 집안을 위태롭게 할 최대성, 한수미의 불륜 관계가 언제 밝혀질지,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 사이의 혼외자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측되고 있는 유력한 혼외자 가능성 세 가지와 근거를 정리해 본다.

시청자들은 최준기(이태성)이 과연 진남희의 친 아들이 맞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한수미는 현재는 관계가 틀어진 최대성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진남희, 최대성과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 이유가 한수미의 아들인 최준기를 곁에서 지켜보기 위함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극중 진남희가 과거부터 앓아온 지병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최근 다시 재발하는 듯한 조짐을 보인 바. 병으로 인해 진남희가 아이를 낳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최준기가 입양아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다음으로 한수미의 유일한 조카인 한기영(연제형)이 혼외자 후보에 올랐다. 극중 한수미는조카 한기영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한수미가 아들임을 숨기기 위해 한기영을 자신의 조카로 신분을 위장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 특히 아직까지 한기영의 부모가 모습을 드러낸 바 없어 한기영이 최대성, 한수미의 혼외자인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대성, 한수미가 자신들의 불륜 관계를 영원히 덮기 위해 아들을 고아원에 버렸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특히 최대성은 “네가 말했지? 우리가 이 아이 부모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고”라며 철저하게 아들의 존재를 비밀에 부치려 했다. 이로 인해 한수미가 고아원에 버린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한기영에게 애정을 쏟고 있는 것이라는 이유 또한 힘을 얻고 있다.

이에 공개되면 역대급 파장을 몰고 올 최대성, 한수미의 불륜 관계가 언제 오픈될 지, 매회 심장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황금정원’의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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