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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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연우진, 사고 현장 방문…"동생 죽은 지도 몰랐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8.19 13:21 / 기사수정 2019.08.19 13:22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가슴 먹먹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9, 10회 방송에서는 가슴 아픈 진실을 마주하게 될 충격 사건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홍이영(김세정)의 기억을 떠올려 보려는 듯 동생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장윤은 하은주(박지연)에게 정체가 드러나려는 위기의 순간에도 섬뜩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의문스런 만남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장윤은 1년 전 사건 현장에 국화꽃을 들고 나타나는 순간이 포착됐다. 심상치 않은 표정의 장윤은 누군가에게 "자신은 자고 있느라 동생 죽은지도 몰랐다"며 다시 찾은 사고현장에 함께 동행한 이가 있음을 예고했다. 또한 사건 현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인다. 문득 1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비극이 떠오르는 듯 그때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려는 장윤의 행동들의 이면에는 어떤 비극적인 진실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기억을 잃어버린 홍이영과 그것을 알아내려하는 장윤의 필연적인 만남 뒤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장윤이 1년 전 갑자기 닥친 불행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기대해 달라. 그의 향방에 깜짝 놀랄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P E&M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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