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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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손태진·백아연 등장 속 성악가 찾기 실패…시즌1 종료 [종합]

기사입력 2019.08.05 00: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슈퍼히어러' 가수 백아연, 성악가 손태진, 이병일, 신동혁 등이 등장한 가운데, 슈퍼히어러들이 성악가 찾기 미션에 실패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 8회에서는 거미, 강타, 윤도현, 케이윌, 허영지가 성악가들의 노래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지가 특별 히어러로 등장한 가운데, '진짜 성악가를 찾아라'가 시작됐다. 슈퍼히어러들의 1라운드 선택은 4번. 이들의 선택처럼 4번 도전자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성악가 손태진이었다.

2라운드에선 관객, 빌런들에게 도전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1번 도전자의 정체는 엄현경의 말처럼 백아연이었다. 윤도현은 "호흡이 가요를 하는 가수 같다"라고 했고, 빌런들은 관객의 환호를 끌어내며 혼란을 유도했다.

2번은 거미만 선택했다. 거미는 "성악가분들은 연음에서 소리가 바뀌는데, 아까보다 확실해졌다"라고 밝혔다. 반면 윤도현은 "성악가치고 목소리가 너무 허스키하다"라고 반대했다.


3번 도전자는 윤도현, 강타, 허영지가 성악가일 거라고 선택했다. 반면 거미는 "원래 가요를 이렇게 부르는 것 같다. 일부러 두꺼운 소리를 내는 것 같다"라고 했고, 케이윌은 "말하는 목소리가 좋은 배우"라고 추측했다.

5번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황제성은 허영지에게 계속 누르라고 힌트를 준 후 "외모가 정말 사과같이 생겼다"라고 했고,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허영지는 "여성 솔로 가수"라고 추측했고, 강타는 "너무 능숙하게 팝을 구사한다"라고 밝혔다.

최종 선택에서 슈퍼히어러는 2번, 3번을 성악가라고 택했다. 윤도현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김구라는 "3번 빼고 5번 넣어라"라고 했고, 박준형 역시 "5번을 넣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앞선 패배를 떠올리며 정답을 바꾸지 않았다.

2번 도전자의 정체는 키즈 테마파크 알바생이었다. 3번 도전자는 진짜 성악가 바리톤 이병일이었다.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의 친형이라고. 1번 도전자는 윤도현이 진행했던 'K팝스타1' 출신 가수 백아연. 5번 도전자의 정체는 성악가 테너 신동혁이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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