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2 09:37 / 기사수정 2019.08.02 09:44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조선생존기' 경수진이 의술 연기부터 배우 간 케미, 존재감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를 통해 멜로, 액션, 코믹 등을 총망라한 '표정 부자'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경수진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이혜진(경수진 분)은 왕치 부인 곱단이(김소영), 임꺽정(송원석)의 아버지, 왕치네 사람들 등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살려내며 위기를 모면해 왔다. 지난 6회에서는 한정록(서지석)이 탐관오리 김순(정한헌)에 의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빠지자 자신을 명나라 의녀라고 속이며 김순의 다친 눈을 항생제로 단번에 치료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경수진은 이 장면을 위해 긴 분량의 중국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1회에서는 궁으로 들어가 의녀행세를 하던 혜진이 문정왕후(이경진)가 충수염으로 쓰러진 사실을 알고 개복 수술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구강청결제로 수술도구를 소독하고 마취심도를 알아볼 뇌파측정기는 뺨을 때리는 것으로 대신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게 수술을 진두지휘, 끝내 왕후를 살려내며 최고의 '힐러'로 활약했다.
혜진은 옛 연인 정록과 현 연인 정가익(이재윤) 사이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매력의 소유자로 등장했다. 그늘 없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털털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그는 가난한 정록뿐만 아니라 백정 임꺽정, 왕치 부인 등에게 편견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가 돼줬다. 경수진은 누구와 함께해도 안정된 존재감으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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