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첫 단독 생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무더위를 날릴 ‘단체 운동회’를 함께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윤보미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생일 팬미팅 '뽐림픽(BBOMlympic)'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1일 오전 전했다.
이에 한발 앞서 윤보미 측은 공식 SNS 및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 등을 통해 생일 팬미팅 포스터와 관련 정보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핫한 관심에 힘입어 1일 오후 8시에는 팬미팅 티켓 예매에 돌입,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름부터 유쾌함 넘치는 윤보미 생일 팬미팅 '뽐림픽'은 윤보미와 2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이열치열 ‘운동회’를 콘셉트로 펼쳐진다. 오는 13일 맞는 윤보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운동회 팬미팅 관련해 아직 상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독특한 콘셉트의 이번 팬미팅에 팬들의 한층 뜨거운 궁금증과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관련해 윤보미 측은 "윤보미가 바쁜 일정 와중에도 이번 팬미팅 기획, 준비 곳곳에 아이디어를 보태며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까지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단독 생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라디오 DJ, 쿠킹클래스, 게임 까지 참신한 콘셉트로 진행되어 온 에이핑크의 단독 팬미팅들은 팀으로서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숨은 매력과 역량을 한층 극대화시키며 긴 시간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윤보미는 최근 멤버 박초롱과 함께 대만 듀오 팬미팅 '여름의 초봄(夏日的初春)’을 성료한데 이어,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운영, 연예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윤보미는 유명 여드름패치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연예계 안팎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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