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8 23:17 / 기사수정 2019.07.18 23: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동생의 죽음에 의심을 품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3, 4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죽음에 의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서연아(나나)를 통해 7년 전 아현동 최수정 살인사건에 동생 이태주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됐다.
서연아가 미제로 남은 최수정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당시 최수정의 집에 찾아왔던 택배기사가 이태주라는 것을 확인한 것.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이태주가 최수정 살인사건 다음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이태경은 양철기를 빼내라고 지시한 송우용(손현주)에게 양철기가 저지른 살인사건 현장에 동생이 있었다는 얘기를 전했다. 송우용은 그저 우연일 거라는 말만 했다.
의구심이 커진 이태경은 사무장 남원기(조달환)와 함께 최수정 살인사건 당일 이태주의 행적을 확인했다. CCTV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나왔다. 앞서 이태경이 국세청장 아들 성폭행 사건을 변호할 때 피해자였던 장영미(지혜원)가 이태주를 만나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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